
▲ '오버워치' 내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한 제재 강화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9일(목)부터, 자사의 온라인 FPS ‘오버워치’ 내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이번 제재 강화는 게임 내에서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유저에게 적용되던 기존 침묵 제재 수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한 계정 정지 제재를 적용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먼저 침묵 제재는 지속적으로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유저가 일정 시간 동안 다른 유저와 채팅 대화를 할 수 없도록 한다. 나아가 제재가 앞으로 더 효과적인 제재 및 억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며 처벌 기준과 범위 등을 순차적으로 개선해나간다는 계획.
침묵 제재를 받은 이후에도 개선의 노력 없이 반복적으로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면 계정 일시 정지 제재가 진행된다. 이 경우 일정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할 수 없으며 해당 제재가 끝난 후에도 계속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면 계정 정지 기간이 두 배 이상 증가하고 계속 누적되면 최종적으로는 다시는 게임을 할 수 없는 영구 정지 조치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는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 사용 뿐 아니라 소위 ‘트롤링’이나 ‘패작’과 같이 다른 유저의 온전한 게임 경험을 저해하고 경쟁의 정신을 훼손하는 고의적인 비 매너 플레이에 대해서 더 강경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유저에 대한 제재는 다른 유저들의 신고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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