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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의 엄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새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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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주의) 영상에는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으니 청소년은 시청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새로운 정보가 발표됐다.

소니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파리 게임즈 위크 2017’ 컨퍼런스 현장에서 PS4 신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작년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프리언스’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후속작이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한층 성숙해진 1편의 주인공 ‘엘리’와 나이가 든 ‘조엘’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임에 등장할 다른 인물들을 조명한다. 영상에서는 사이비 종교를 섬기는 사람들이 한 여성 매달아놓고는 처형하려는 장면을 보여준다. 다행히 여성은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 덕분에 목숨을 부지하지만, 이후 영상은 소리를 듣고 달려오는 괴물 ‘클리커’를 보여주면서 끝난다.

새로운 캐릭터 모습도 인상적이지만,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대사’다. 전작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는 괴물들 보고 ‘클리커’라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특이하게도 ‘악마’라 부르고 있다. 또한, 매달린 여자의 배를 찌르려고 했다는 점에서는 그녀가 사실은 임신한 ‘엘리’의 어머니고, 이번 영상에서는 주인공 엘리가 태어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너티독 닐 드럭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전작에서 엘리와 조엘을 중심으로 한 여정을 그렸다면, 이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서는 스토리 상으로 정말 중요한 캐릭터를 조명했다”며,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들이 누구고, 언제, 어디서 벌어지는 사건인지는 팬들 상상에 맡기겠다”고 전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추후 새로운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아직 자세한 출시 일정은 밝혀진 바 없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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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너티독의 간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이제는 훌쩍 자라 19세가 된 주인공 '엘리'와 그녀를 지키는 '조엘'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부성애를 ...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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