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 서지 2' 공식 홍보 이미지 (사진출처: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 공식 홈페이지)
적의 사지를 절단해 아이템을 빼앗는 독특한 요소를 내세운 게임 '더 서지'의 후속작이 발표됐다.
2019년 발매될 예정인 '더 서지 2'다.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서지 2'를 개발 중이며, 콘솔과 PC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개발사는 전작을 만든 덱 13이며, 배급은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에서 맡는다. 발매 시기는 2019년이다.
'더 서지 2'는 하드코어한 전투, 역동적인 사지 절단 시스템, 캐릭터 성장 등 전작 장점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활동 범위는 크게 넓어진다. 산업 단지 안에만 머무르던 전작 '더 서지'와 달리, 이번 작품은 거대한 도시를 비롯해 훨씬 다양한 장소를 무대로 삼는다. 여기에 기술, 무기, 임플란트, 드론 등 전술요소도 더욱 확장되며, 적 종류도 보다 다양해진다.

▲ 사지를 절단해 아이템을 빼앗는 '마무리 일격' (사진: 게임메카 촬영)
'더 서지 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랑스 현지 시간 기준 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열리는 Le What's Next de Focus 행사에서 공개된다. 파리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가 유통하는 신작들에 대한 정보가 새롭게 발표되며, 개발자 인터뷰도 진행된다.
전작 '더 서지'는 적의 약점을 공략하고 부위를 파괴해 아이템을 얻는 것이 특징인 하드코어 액션 게임으로, 주인공 '워렌'이 '크레오 산업 단지'에서 벌어진 사건을 파헤치고 미친 로봇들을 상대로 싸워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뛰어난 그래픽과 최적화, 부위파괴 시스템 등으로 큰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메타크리틱 기준 73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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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기자 이새벽입니다. 게임 배경에 깔린 스토리와 설정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습니다. 단지 잠깐 즐기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dawnlee1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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