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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 열풍에 활짝, 포켓몬코리아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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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코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포켓몬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 포켓몬코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포켓몬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포켓몬 코리아가 지난 2017년, 매출 329억 원과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진출 이후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2016년 대비 182%, 영업이익은 192% 증가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작년 포켓몬코리아는 라이선스 로열티, 상품판매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라이선스 로열티 매출은 1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으며, 상품판매수입도 31억 원으로 약 147% 상승했다. 포켓몬스터 코어팬의 비중을 확인할 수 있는 TCG 관련 상품 판매도 143억 원으로 같은 기간 61%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포켓몬 GO'와 '포켓몬스터 썬/문'의 발매가 꼽힌다. 재작년 말 발매된 '포켓몬스터 썬/문'과 '포켓몬 GO'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캐릭터 상품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이다. 여기에 '포켓몬스터 썬/문' 애니메이션이 방송되고 극장판 영화 등이 개봉하면서 어린이 음료, 우유, 소시지, 신발, 빵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된 것도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부터 거세게 분 인형뽑기 열풍도 매출 상승에 큰 영향을 끼쳤다. 피카츄, 꼬부기, 잠만보 등 인기 캐릭터 인형이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으며 라이센스 및 상품판매 분야의 성장을 이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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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포켓몬
게임소개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은 2016년 발매된 ‘포켓몬스터 썬/문’의 확장 타이틀로,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플레이 요소를 선보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알로라’를 무대로 한 모험을 다루며, 기존 전설 포켓몬...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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