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13일부터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 '테라 클래식'이 출시 나흘 만에 구글 매출 9위에 올랐다. 출시 후 첫 주말에 선두권이라 말할 수 있는 구글 매출 TOP10 입성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부분이다.
'테라 클래식'은 8월 17일 기준 구글 매출 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에 매출 13위에 머물고 있던 '테라 클래식'은 출시 첫 주말에 기세를 몰아 TOP10 진입에 성공하며 최상위권 입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8월에 발매된 게임 중 매출 TOP10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테라 클래식'이 유일하다.
크래프톤 대표작 '테라'를 기반으로 란투게임즈가 만든 '테라 클래식'은 '엘린', '휴먼', '하이엘프' 등 원작에 등장한 종족과 직업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보유한 장비와 스킬을 다양한 방향으로 강화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성장 구조와 원작과는 다른 고유 스토리, 10명이 동시에 맞붙는 '용맹의 전장'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출시 직후 다소 주춤하던 '테라 클래식'은 나흘 만에 구글 매출 TOP10 입성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여정에 접어들었다. 과연 '테라 클래식'이 상위권을 오랜 기간 차지하고 있는 기존 강자를 물리치고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 입장에서는 올해 3월 말에 출시되어 지금도 구글 매출 17위를 지키고 있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이어 '테라 클래식'도 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더 큰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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