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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핫과 토치라이트 2, 스위치 인디게임 라인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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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닌텐도는 ‘게임스컴 2019’를 통해 ‘닌텐도 인디월드’ 영상을 공개했다. 자사 콘솔기기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 예정인 다수의 인디게임이 소개됐는데, ‘토치라이트 2’, ‘슈퍼핫’,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결정판’ 등이 포함돼 이목을 끌었다.

▲ 닌텐도 인디월드 영상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먼저, ‘토치라이트 2’는 루닉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패닉 버튼이 닌텐도 스위치 이식을 맡았다. 전작 ‘토치라이트’는 출시 후 호평을 받으며 ‘디아블로’ 시리즈 라이벌로 큰 인기를 끌었다. 9월 3일 출시되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 한정 특전으로 ‘유니콘’ 펫을 제공하며 사전 구매자는 ‘야퍼(Yapper)’ 펫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슈퍼핫’은 시간을 멈춘 상태에서 붉은색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나의 행동을 계산해 빠르고 멋지게 적들을 제거하는 전략성이 강조된 슈팅 게임이다. 이미 PC, Xbox One, PS4 등 타 플랫폼에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며, 영상 공개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돼 현재 플레이 가능하다.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결정판’은 Xbox 게임 스튜디오 산하 문 게임즈가 개발한 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지난 2015년 오리지널 버전이 출시됐으며, 결정판은 2016년에 출시됐다. 메타크리틱 점수 기준 88점을 기록할 만큼 호평을 받았으며,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뒀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9월 27일 출시되며, 닌텐도와 MS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상징하는 타이틀로 의미를 지닌다.

이 외에 ‘리스크 오브 레인 2’, ‘이스트워드’, ‘프리덤 핑거’ 등 다양한 인디게임이 연내 혹은 내년 출시 예정이다.

▲ '토치라이트 2' 특전으로 제공되는 펫 2종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 전략성이 강조된 슈팅 게임 '슈퍼핫'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결정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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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핫 2016. 02. 25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슈퍼핫팀
게임소개
‘슈퍼핫’은 인디 개발사에서 제작한 FPS 신작으로, 시간을 멈춘다는 독특한 컨셉을 표방한 작품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순간에만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탄막을 피하거나 적 공격을 피하는 박...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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