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 모바일 리듬게임 '클럽오디션'이 대만에 출시됐다. 사전 예약에 30만명이 넘게 몰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리듬게임 '클럽오디션'이 현지 퍼블리셔 해피툭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경무단(勁舞團)M'이다.
대만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오디션' 대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에 매번 대표선수단을 파견할만큼 '오디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 8월 1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한 '클럽오디션' 사전 예약에는 30만 명이 넘는 유저가 몰렸다.
'클럽오디션'은 한빛소프트 모회사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2017년 3월 국내 출시에 이어 같은 해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6월에는 태국에 출시됐으며, 이번 대만 출시 이후에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른 동남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클럽오디션의 핵심 콘텐츠인 춤과 음악을 통해 대만 유저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신나는 재미를 선사하고 한국의 K-Pop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게임 내 소셜 기능을 통해 유저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게임 외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저들이 감정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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