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전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갔던 그녀들이 돌아온다. 코나미가 모바일로 개발 중인 '러브 플러스 에브리'를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러브 플러스 에브리'는 '러브 플러스' 시리즈의 공식 후속작으로, 휴대용 게임기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무대를 옮겼다. 당초 2017년 발매 예정이었으나 2019년으로 발매가 연기됐다. 그 동안 스마트폰으로 '러브 플러스' 관련 어플이 몇 나왔지만, 정식 게임이 아닌 시계 등 부가 프로그램에 그쳤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시리즈 최초의 스마트폰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은 닌텐도 3DS로 발매된 '뉴 러브 플러스 +'로부터 5년 만에 등장하는 신작이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며, 일부 콘텐츠는 VR로도 즐길 수 있다. 타카네 마나카, 코바야카과 린코, 아네가사키 네네 등 기존 주인공 3인이 등장하며, 캐릭터 의상 등을 카드 형태로 입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나미는 출시 시기 공개와 함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러브 플러스 에브리'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자세한 출시 일정과 게임에 대한 정보, 국내 발매 여부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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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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