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도 높은 즉석 드로잉으로 눈을 사로잡는 김정기 화백이 그린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벽화가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과 함께 e스포츠 선수, 캐스터, 해설, 크리에이터 등 게임을 빛내준 인물을 담았다.
라이엇게임즈는 10월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기념 벽화 '10년'를 공개했다. 이번 벽화는 김정기 화백이 직접 그린 것이며, 그는 이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상설경기장이 있는 ‘롤 파크(LoL PARK)’에 설치된 벽화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벽화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빛내준 인물에 집중했다. ‘페이커’ 이상혁, ‘앰비션’ 강찬용 등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표하는 전∙현직 선수와 함께 전용준 캐스터, 김동준 해설, 이현우 해설 등 경기 분위기를 북돋아준 중계진, 주요 행사 때마다 멋진 모습을 보여준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캣츠’ 등 많은 사람을 챔피언을 곁들여 한 폭에 담았다.
10주년 기념 벽화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0년 간 지금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만드는데 기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면 한평생도 모자라겠지만,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몇 가지를 준비해봤다"라며 "플레이어 여러분 모두가 10주년의 주인공이다. 벽화 '10년'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열정적이며, 가장 헌신적인 커뮤니티,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에게 바치는 벽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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