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군병원이 제작에 참여한 VR 의료 시뮬레이터가 공개됐다. 목표는 가상현실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며 군의관을 교육하는 것이다.
라트비아 VR 개발사, 엑소니쿠스(Exonicus)는 24일 스팀을 통해 ‘트라우마 시뮬레이터’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게임은 미국 마디간 육군 의료센터(Madigan Army Medical Center)와 협력 하에 제작된 가상현실 의료 시뮬레이터다. 부상 입은 병사를 진단하고, 필요한 치료를 하고, 약을 처방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트라우마 시뮬레이터’에 대해 마디간 육군 의료센터는 “전세계 군사 훈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의료 시뮬레이션은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을 교육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수단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트라우마 시뮬레이터’ 역시 군의관 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사 없이 시뮬레이터를 통해 동일한 상황을 계속 반복하고,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국내에도 청소년이용불가로 심의를 받았으며, 데모 버전은 무료이기에 별도 구매 없이 체험해볼 수 있다. ‘트라우마 시뮬레이터’는 오큘러스 리프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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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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