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가 제작 중인 미르의 전설 모바일게임 3종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개발 막바지에 돌입했다.
6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신작 3종의 주요 개발 작업은 올해 내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라며 "내년 중 서비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선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중국 시장은 탄력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현재 '미르 트릴로지'라 불리는 신작 3종을 개발 중이다. 게임명은 각각 미르4, 미르W, 미르M이다. 위메이드는 신작 성공을 기반으로 각각의 브랜드를 별도 IP사업으로 진행한다는 목표로, 신작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꾸준히 미르 IP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출시 시기를 묻는 질문에 "아직 내부적으로 확정이 되지 않았다. 올해 말 대부분의 게임 개발을 완료하고 QA와 테스트를 거쳐 출시를 준비하게 될 것이다"라며 "순서는 4, W, M 순으로 내년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4분기 실적발표 때는 각각 게임들의 출시 일정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위메이드는 미르 트릴로지 3종을 2019년 내 출시 예정이며 순서는 4, M, W 순이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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