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가 2019년 3분기 실적을 8일 공개했다. 이번 분기에 선데이토즈는 매출 185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5.6%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2.0%, 28.2% 감소했다.
매출의 경우 게임 내 광고가 포함된 기타 매출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5.5%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게임 매출이 20.4% 줄어들며 전체 매출도 감소했다. 신작 부재와 기존에 출시된 게임의 매출 감소가 실적 악화의 주 요인으로 지적된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10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디즈니 팝 타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출시 이후 일본 오픈마켓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4분기 매출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4분기 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오는 2020년 초에는 '애니팡'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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