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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자 60명이 뽑은 지스타 주인공은 '제2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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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2019에 출품된 넷마블 '제2의 나라' (사진제공: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은 지스타 2019 출품작 중 최고의 게임을 뽑는 '게임 오브 지스타(Game Of G-STAR)'에 넷마블 '제2의 나라'를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 B2C 출품작 중 그래픽, 스토리, 콘텐츠 등을 포함해 가장 우수한 게임성을 보여준 게임을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게임전문기자단 60여 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예선 투표 결과 올해 게임 오브 지스타 최종 후보에는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라인업 프로젝트 스펙터, 넷마블 제2의 나라'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5종이 올랐다. 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넷마블 제2의 나라가 2019년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됐다.

올해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된 제2의 나라는 지브리 스튜디오와 레벨5가 합작 개발한 원작 ‘니노쿠니’를 기반으로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현실세계 이치노쿠니와 가상세계 니노쿠니가 공존한다는 세계관을 계승해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아냈다.

아울러 원작과는 달리 펫의 개념인 이마젠이 등장하는 점도 게임의 특징이다. 100여 종에 달하는 이마젠은 속성, 타입, 성향으로 세분화되며 캐릭터를 돕는다.

또한, 나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꾸밀 수 있는 킹덤을 통해 정원을 꾸미거나, 목장을 건설하고, 수도를 정하거나 왕궁 건축물을 짓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소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소속 게임기자들의 투표로 우수한 게임을 선정하는 게임 오브 지스타를 진행했다"며, "국내에서 우수한 게임들이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게이머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된 게임을 응원할 테니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게임기자클럽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단체로 14개 회원사 게임전문기자단과 일반매체 게임 담당 기자가 모인 단체다. 소속 기자 화합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토론회, 강연회, 다양한 내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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