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넥슨 타일랜드를 통해 동남아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World of Dragon Nest)’가 지난 8일 동남아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는 지난 8일(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 국가에 정식 출시됐으며, 영어, 말레이시아어, 태국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번째 모바일 MMORPG다. 지난 동남아 지역 테스트에는 10만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예약자 수는 15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홍순구 모바일 본부장은 “오랜 시간 WOD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를 선보일 수 있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아이덴티티게임즈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넥슨 타일랜드와 협업을 통해 동남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는 대만 게임사 감마니아와 함께 대만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오늘의 스팀] 실크송 대비, 할로우 나이트 역대 최대 동접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