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매년 오버워치 출시에 맞춰 기념 스킨 및 콘텐츠를 선보이는 감사제를 진행한다. 매년 감사제마다 어떤 스킨이 나오는가가 관심사로 떠오르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2020년 감사제는 오는 20일에 시작되며, 이에 앞서 새로 추가되는 전설 스킨을 소개하고 있다.
2020년 오버워치 감사제는 한국 기준으로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고, 15일부터 새로 나올 스킨이 하나씩 소개되고 있다. 동화 빨간 모자에서 영감을 받은 ‘빨간 모자 에쉬’, 가면무도회를 테마로 한 가면 리퍼, 아즈택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위칠로포치틀리 젠야타, 용을 타고 싸우는 용기수를 소재로 한 용기수 메르시, 잠수함을 모는 함장이 된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잠수함 레킹볼이 소개됐다. 메르시를 포함해 공개된 스킨은 모두 전설 스킨이다.




















이 중 화제로 떠오른 것은 지난 18일에 오버워치 공식 SNS를 통해 소개된 ‘용기수 메르시’다. 이 전설 스킨은 용 혹은 드래곤을 테마로 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스킨 색상이 초록색이다. 이에 대해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는 이번에 공개된 용기수 메르시 스킨 색상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팬들이 작업한 결과물이 올라오고 있다. 같은 갑옷을 검은색, 보라색, 금색, 붉은색, 파란색 등으로 바꾼 것인데 색만 달라졌음에도 인상이 확 달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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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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