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치라이트 3가 지난 14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토치라이트 3는 2018년 토치라이트 프론티어라는 이름으로 최초 공개된 작품이다. 당초 부분유료화 방식 MMORPG로 개발됐으나, 이후 개발 과정에서 1, 2편의 진정한 후속작임을 강조하며 토치라이트 3로 제목을 변경하고 전작들과 같은 패키지 형태로 방향을 선회했다.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는 4종의 클래스와 2개 액트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멀티플레이만 가능한 상태다. 다만 서버 문제로 인해 게임이 원활히 실행되지 않으면서 15일(월) 현재 스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토치라이트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탄생시킨 블리자드 노스 설립자이자 핵심 개발자인 맥스 섀퍼와 에릭 섀퍼 등이 세운 루닉 게임즈에서 2009년 출시한 게임이다. 호평을 받아 2편까지 제작됐으나, 루닉 게임즈를 인수한 중국 게임사 완미시공이 스튜디오 폐쇄를 결정함에 따라 맥스 섀퍼가 또다시 설립한 에크트라 게임즈에서 개발을 이어 가고 있다.
토치라이트 3는 정식 버전 및 콘솔 출시일은 미정이며, 앞서 해보기 버전 가격은 3만 1,000원이다. 한국어는 공식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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