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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신규 쿠키 퓨어바닐라·블랙레이즌맛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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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런: 킹덤 대규모 업데이트 '전설의 고대왕국'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에 8일, 에피소드 9, 10 및 첫 에인션트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 추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전설의 고대왕국'이 적용됐다.

먼저 메인 에피소드 9는 ‘하늘에 떠있는 성’, 에피소드 10은 ‘시간이 멈춘 왕국’이다. 앞서 에피소드 8에서 어둠마녀 쿠키를 따라 차원문을 통과한 쿠키들은 버려진 마을에 도착한다. 그 곳에서 하늘에 떠있는 바닐라 왕국을 발견하지만 왕국은 이미 폐허만이 남았다.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멸망한 바닐라 왕국의 사연, 그리고 퓨어바닐라 쿠키와 어둠마녀 쿠키 둘 사이에 얽혀있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 쿠키런: 킹덤 '전설의 고대왕국' 업데이트 예고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최초의 에인션트 쿠키인 퓨어바닐라 쿠키는 고대 영웅 쿠키 중 하나로, 자유와 학문의 도시 바닐라 왕국을 건국했다. 검은 가루 전쟁 당시, 쿠키들을 지키기 위해 어둠마녀 쿠키와 정면으로 맞서 싸우다가, 그믐달의 힘을 사용하는 다크문 마법으로 어둠마녀 쿠키를 봉인한 후 사라져버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퓨어바닐라 쿠키는 차원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미션 클리어 시 주어지는 ‘진리의 빛'을 사용해 뽑기에 도전할 수 있다.

신규 에픽 쿠키 블랙레이즌맛 쿠키도 함께 등장했다.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버려진 마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늘 무뚝뚝해 보이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자기 몸을 던져 마을을 지킬 각오가 되어있는 쿠키다. 침투형 속성의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그림자 파수꾼' 스킬을 구사하며, 스킬 사용 시 어둠 속으로 숨어들어 눈 깜짝할 새 중간에 위치한 적들에게 여러 번의 큰 범위 피해를 입힌다. 출시를 기념해 블랙레이즌맛 쿠키를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스페셜 쿠키 뽑기 및 확률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NPC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후르츠칸 앵무의 해변 교역소'가 추가됐으며, 쿠키의 최고 레벨도 60까지 확장됐다.

한편, 지난 5일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키런: 킹덤은 이를 기념한 ‘1,000만 왕국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간 게임 접속 시 매일매일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 그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쿠키런: 킹덤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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