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신작 '데카론M'이 오는 15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출시된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추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썸에이지는 출시일 확정과 함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트리에스테에 두 개의 달이 밤하늘을 비출 때 여신 ‘비나엘르 파라이’가 인간을 배신하고 이계의 봉인을 풀어 자신의 남편 칼리지오 밧슈를 구하러 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본 영상은 2005년 공개되었던 원작 PC 온라인게임 데카론 영상을 현재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완성도 높은 CG로 캐릭터 머리카락은 물론 피부결까지 정교하게 구현했다. 또한 대군주 가리온과 데카론 실레노스가 치열하게 전투를 펼치는 장면은 게임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썸에이지 정재목 이사는 “현재 사전 예약은 매우 순조로운 상황이다”면서 “정식 오픈 전까지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썸에이지는 오는 12일 추가적으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카론M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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