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게임사가 제작하고 있는 힐링 어드벤처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가 스팀 페이지에 게임을 등록하며 출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 12일,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써니사이드업의 신작 '숲속의 작은 마녀' 스팀 페이지가 오픈했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스타듀 밸리가 연상되는 유려한 픽셀 그래픽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견습 마녀 엘리가 각종 마법으로 자신의 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내용의 어드벤처게임이다. 작년 7월에 텀블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받았으며, 30일 만에 목표 금액의 1,366%를 모금했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엘리가 되어 만드라고라나 슬라임 같은 각종 몬스터나 약초를 채집해 포션을 만들어 마을 주민들을 도와야 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테마가 있는 지역에 방문해 악어, 곰, 너구리, 여우 수인들과 친구가 되거나 점성술사에게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특히 맵 곳곳에 위치한 고양이들과 교감할 수도 있으며, 교감 수치가 높아지면 집으로 데려와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낚시를 즐기거나 산책만 하면서 하루를 여유롭게 하루를 즐겨도 괜찮다.
숲속의 작은 마녀의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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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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