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게임즈 캐릭터 수집 신작 백야극광, 사전예약 시작

텐센트게임즈 신작 백야극광이 13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백야극광은 투어독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다. 불, 물, 숲, 번개 속성의 캐릭터 5인을 한 팀으로 편성해 전투를 하며, 전투 시 맵 속성에 상응하는 캐릭터에 칸을 연결하며 이동 및 공격을 할 수 있다.

게임 스토리는 암귀에 의해 생명을 위협받던 주인공이 17년 전 자신에게 일어난 미스터리를 풀고 어둠을 밝힐 빛을 찾아 떠난다는 내용이다. ‘일루미나 연방’, ‘백야 성’, ‘그림자 거리’, ‘레디컬 렌치’, ‘북방’ 등 각각 다른 문화와 배경을 지닌 진영들이 등장하며, 80명 이상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목소리는 우치다 마아야, 유우키 아오이, 미모리 스즈코 등 유명 성우, 일러스트는 Ryota-H(료타-H), STAR影法師 등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했다.

사전예약은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라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달성 인원에 따라 나이티움, 스타 마크, 익명의 패키지 등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공식 트레일러 영상 리트윗 이벤트를 실시하고 트위터에서 게시글 RT를 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SNS 공유 이벤트를 해 추첨을 거쳐 총 6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텐센트게임즈는 사전예약을 기념한 영상을 공개했다. 약 2분 가량의 영상에는 백야극광의 판타지 세계와 몽환적 분위기, 등장인물들의 면면이 담겼다. 아울러 ‘어둠을 밝히는 빛의 판타지’라는 게임 슬로건에 걸맞게 영상 마지막 장면에서는 주인공 ‘바이스’가 등장해 “빛을 인도할 수 있는 너의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줘”라고 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백야극광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