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 소셜게임 '고양이 다방' 후속작 공개

이스트게임즈는 29일, 카발 레드에 이어 신작 2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카발 레드는 지난 13일 처음 공개된 '카발 온라인' 기반 모바일 MMORPG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작 2종은 프로젝트 R과 고양이 다방2: 포레스트로 각각 모바일 MMORPG, 모바일 소셜 게임이다.

프로젝트 R은 카발 IP를 기반으로 하며,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고양이 다방2: 포레스트는 지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스트게임즈의 대표 소셜게임 고양이 다방의 후속작이다.

이스트게임즈는 2005년 카발 온라인 흥행을 시작으로 카발2, 카발 모바일, 고양이 다방 등 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카발 온라인은 전세계 3,3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이스트게임즈의 대표 타이틀이다. 이스트게임즈는 신작들을 아시아 시장에 먼저 선보인 뒤, 북미, 유럽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스트게임즈 이형백 대표는 “기존 온라인, 모바일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부분 개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 중이다.  이스트게임즈에서 선보일 신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