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게임 개발사 네온 자이언트의 첫 작품 디 어센트(The Ascent)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순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7월 30일에 발매된 디 어센트는 줄곧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배급사 커브 디지털은 출시 첫 주말 판매 수익이 500만 달러(한화 약 57억 원)를 넘어섰다고 알렸다. 이는 커브 디지털에서 배급한 게임 중 최대 기록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커브 디지털은 1,700개 이상의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에서 디 어센트 플레이를 송출해준 것과, 여러 외신이 해당 게임에 대한 내용을 다뤄준 사실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디 어센트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배경의 SF 슈팅 액션 RPG로, 대기업 어센트가 지배하는 벨레스라는 도시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모종의 이유로 벨레스가 붕괴하며, 이에 따라 인공지능이 새로운 지배자가 된 세상에서 시작되는 암울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한편, 디 어센트 제작에 참여한 개발진은 총 12명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개발사 네온 자이언트는 “디 어센트를 만드는 데 들어간 노력이 상당했지만 각종 커뮤니티와 게이머들의 긍정적 반응에 압도당했다”며,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고 피드백해준 모든 게이머에게 감사하다고 알렸다.
디 어센트는 스팀과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 자막과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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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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