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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집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행사 쏟아진다

▲ 연말에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행사 다수가 열린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올해 12월에는 ‘대폭발’이라 이야기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큰 행사 다수가 대거 몰렸다. 최근 다시 거세진 코로나19 확산세를 반영하듯 연말 행사 모두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거나, 현장과 온라인 방송을 병행하기에 집에서도 주요 소식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이에 게임메카는 12월에 열리는 국내외 주요 게임행사 일정을 한눈에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비노기 겨울 쇼케이스(12월 8일)

▲ 마비노기 겨울 쇼케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먼저 오는 8일에는 마비노기 겨울 쇼케이스가 열린다. 저녁 7시 30분부터 게임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며, 쇼케이스 제목은 ‘대교역시대’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교역 시스템 확장을 포함해 올해 겨울 마비노기에 적용되는 업데이트 내용이 발표된다. 이 외에도 인터뷰 영상 공개, OST 공연, 라이브 드로잉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마비노기는 지난 3월에 진행한 유저 간담회와 이후에 추가로 전달받은 건의사항을 토대로 대대적인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발표된 내용 중 이미 게임에 적용된 부분도 있지만 12월 이후 도입을 예정한 내용도 적지 않다. 따라서 3월 간담회에서 접수한 의견을 게임에 반영한 부분을 정리하고, 이후 업데이트 계획을 쇼케이스를 통해 다시 한 번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더 게임 어워드 2021(국내시간 12월 10일)

▲ 더 게임 어워드 2021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더 게임 어워드 공식 페이지)

국내시간 기준 10일 오전 7시부터는 세계 5대 GOTY(올해의 게임)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더 게임 어워드가 열린다. 더 게임 어워드는 수상작 발표와 함께 주목도 높은 신작 정보가 대거 공개되어 해외 주요 시상식 중 주목도가 가장 높은 행사로 손꼽힌다. 작년 GOTY 수상작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였고, 드래곤 에이지 신작,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크래프톤 산하 개발사가 제작 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이 공개됐다.

올해 더 게임 어워드는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시상과 함께 4~50개 게임에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공개되며, 샹치로 유명한 시무 리우, 매트릭스 키아누 리브스 등 유명 배우가 발표자로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스팅, 이매진 드래곤스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12월 11일~12일)

▲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

오는 11일과 12일에는 검은사막 유저 간담회 ‘칼페온 연회’가 열린다. 11일에는 검은사막 PC온라인과 콘솔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며, 오후 5시부터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방송된다. 검은사막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그간 진행했던 업데이트를 정리한다. 특히 PC온라인 버전은 오는 15일 클래스 개편이 포함된 원터 시즌을 앞두고 있어, 칼페온 연회에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12일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칼페온 연회가 열린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지난 28일까지 공식 포럼을 통해 온라인 방청객 신청을 받았고, 선정된 유저가 12일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세부 내용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되며, 2차 창작물 이벤트 칼페온 예술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실력을 겨루는 패션쇼 등을 병행한다.

로스트아크 로아온 윈터(12월 18일)

▲ 로아온 윈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는 올해 역주행 대명사로 손꼽히며, 지난 6월에는 ‘미니’라는 타이틀을 걸었지만, 그 내용은 작지 않았던 온라인 발표회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로스트아크가 12월에 다시금 온라인 쇼케이스 ‘로아온 윈터'를 연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지난 1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방청에 참여할 100명을 모집했다.

로아온 윈터에서는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하드 난이도 및 에스더 무기 이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며, 기존에 문제로 지적됐던 ‘사이버 유격’과 골드 인플레이션도 다룬다. 두 가지 문제 모두 게임을 총괄하는 금강선 디렉터가 기존에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혀왔던 만큼 구체적인 대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12월 19일)

▲ 2021 던파 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지난 8월에 복귀한 윤명진 총괄 디렉터를 중심으로 캐릭터 밸런스 개선에 집중해온 던전앤파이터가 연중행사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페)’을 통해 간만에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 올해 던페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던파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던페에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겨울 업데이트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던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하반기에 던파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온 만큼 이번 던패에서는 그간 닦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어떠한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줄 것인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직업별 영상이 공개되고 있는 ‘DNF 듀얼’, 사전예약에 들어간 던파 모바일 등 던파 관련 신작에 대한 정보도 기대된다.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 그랜드 파이널(12월 16일~19일)

▲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연말을 장식하는 e스포츠 리그 각축전도 치열하다. 그 중에도 국내외 대표팀이 출전해 배틀그라운드 최강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이 지난 11월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16일에는 우승팀을 가리는 본격적인 일정이라 할 수 있는 그랜드 파이널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2팀, 아시아퍼시픽 6팀, 유럽 8팀, 아메리카 6팀이 출전했고, 한국에서는 Gen.G, 기블리 e스포츠(GHIBLI ESPORTS), 다나와 e스포츠, 매드 클랜, GNL e스포츠가 참가했다.

12월 6일 기준으로 2주차 위클리 파이널이 마무리됐고, 1주차와 2주차에 각각 1위를 차지한 아메리카 KPI 게이밍과 유럽 팀 리퀴드가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했다. 그랜드 파이널에는 앞서 이야기한 두 팀과 함께 3주차 위클리 파이널 우승팀과 파이널 누적 점수 상위 9개팀까지 총 12팀이 출전한다. 6일부터 시작되는 3주차 경기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오를 팀이 모두 결정되며, 모든 경기는 저녁 7시부터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방송된다.

메이플스토리 겨울 쇼케이스(12월 23일)

▲ 메이플스토리 겨울 쇼케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마지막으로 오는 23일에는 메이플스토리 겨울 업데이트 주 내용을 소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린다. 겨울 업데이트 타이틀은 ‘데스티니’이며, 2013년 개편 이후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었던 모험가 직업군 개선과 함께 스토리 콘텐츠 개편, 보스 콘텐츠 다양화, 캐릭터 육성 및 편의성 개선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4월에 진행된 유저 간담회를 통해 전달된 건의사항을 게임에 적용 중이며 이 중 60% 정도가 반영된 상황이다. 따라서 제작진이 준비한 겨울 업데이트 내용 발표와 함께 아직 반영되지 않은 건의사항 적용 시점, 그 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인 문제 해결을 넘어 장기적으로 메이플스토리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그 청사진을 쇼케이스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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