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W에 일본 명작 만화로 평가되는 베르세크르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추가된다.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내용은 24일 리니지W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리니지W 'TJ's 레터' 영상을 통해 발표됐다. 영상을 통해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서로 다른 게임 경험을 지닌 글로벌 이용자들이 리니지W 안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IP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컬래버를 결정했다"며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전설적인 글로벌 IP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떠한 콘텐츠가 추가되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전망하면 베르세르크 주인공 가츠를 비롯해, 관련 스토리와 신규 지역이 리니지W에 등장한다. 즉, 단편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여러 콘텐츠가 이어지는 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르세르크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이후에 공개된다.
김택진 대표는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단순한 IP 차용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이 아니라 베르세르크 세계관과 그 스토리를 리니지W에 자연스럽게 녹여 베르세르크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작 베르세르크는 고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대표작으로,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 만화다.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누계 발행 부수 5,000만 부 이상을 기록했다.
리니지W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과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를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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