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는 오는 5월 30일 드림엔진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게임 '로테이노'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로테이노는 자이로 센서 기능을 활용한 플레이를 핵심으로 앞세웠다. 스마트폰을 자동차 핸들처럼 좌우로 회전하면서 노트를 처리해야 한다.
스토리는 우주여행을 테마로 앞세웠다. 주인공 이로와 호페가 살던 행성 '아쿠아'에는 어느 날부터인지 그치지 않는 비 '인피니트 레인'이 내려 더이상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 이로는 아쿠아를먼저 떠난 호페의 발자취를 따라 우주여행에 나선다.
이로가 우주여행 도중에 만나는 여러 등장인물과 별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며. 게임 속 음악은 스토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행성의 콘셉트에 맞게 분류했다. 폰을 돌려가며 음악을 연주하는 플레이 또한 우주선 조종이라는 콘셉트와 맞아 떨어진다.
XD는 5월 6일부터 30일까지 애플 앱스토어와 탭탭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게임은 기본 3,800원에, 추가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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