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이 차이나조이 2025에 B2C 부스를 내고 중국 게이머들을 만났다. 올해 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붉은사막은 지난 7월 빌리빌리 월드 출전에 이어 약 2주 만에 상하이를 다시 찾았다. 상하이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얼마 전 만나본 게임인지라 차이나조이에서는 다소 열기가 식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오히려 빌리빌리 월드 당시 게임을 즐겨 본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졌는지, 더욱 많은 이들이 붉은사막을 체험해 보러 펄어비스 부스를 찾았다.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붉은사막은 게임 속 주요 보스 지역을 테마로 한 부스를 선보였다. 시연 버전에서는 사슴왕, 리드 데빌 등 4종의 보스를 상대로 한 보스전을 즐길 수 있었는데, 기존 게임쇼에서 선보였던 시연 버전에 퍼펙트가드와 회피 락온 등을 더하고 조작법도 개선했다. 특히 일부 모바일게임과 인디게임을 제외하면 시연 부스가 많지 않았던 올해 차이나조이에서, 붉은사막은 본격적인 AAA급 시연 부스를 선보여 고품질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현지 게이머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붉은사막에 대한 차이나조이 참관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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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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