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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천이 되살아난다, 진·삼국무쌍 리마스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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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삼국무쌍 25주년 기념 로고 (사진출처: 25주년 기념 영상 갈무리)

수많은 적을 휩쓸어 잡는 일기당천 액션을 정립한 진·삼국무쌍이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여 리마스터 버전 제작이 확정됐다.

코에이테크모는 3일, 진·삼국무쌍 시리즈 25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리마스터 버전 발표다. '그 뜨거운 일기당천이 현대에 되살아난다'라는 문구와 함께 리마스터 작품 제작을 결정했다는 내용이 공개된다. 타이틀 뒤에 물음표가 있기에, 기존에 출시된 여러 타이틀 중 무엇을 리마스터할지는 아직은 의문이다.

진·삼국무쌍은 2000년에 발매된 삼국지연의 기반 액션 게임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여러 장수로 많은 적을 상대하는 '일기당천 액션'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를 토대로 게임업계에는 일명 '무쌍류 액션'이 발굴됐고, 이를 개발한 코에이테크모 산하 오메가 포스는 인기 개발사로 자리매김했다.

흥행을 바탕으로 여러 타이틀이 개발되며 진·삼국무쌍 시리즈는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올해 1월에 발매된 진·삼국무쌍 오리진 역시 수작으로 평가됐다. 제작진은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해 진·삼국무쌍 오리진에 대규모 DLC를 선보일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된다.

▲ 진·삼국무쌍 25주년 기념 영상 (영상제공: 디지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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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오메가 포스
게임소개
진·삼국무쌍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는 리마스터 타이틀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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