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오는 6월 16일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메인으로 앞세운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 주요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7월 출시를 예고한 게임의 상세 출시 일정이 현장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 대표 IP로 손꼽히는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 특유의 연출과 그래픽을 이어받음과 동시에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영웅변신과 상황에 따라 여러 무기를 조합하는 전투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이 게임은 지스타 2019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고 본래는 작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했다. 다만 일정이 지연되어 올해 1분기 실적발표 당시 오는 7월에 출시될 예정이라 발표된 바 있다. 실적발표 때 공개된 일정대로라면 출시까지 약 한 달 정도가 남은 상황이기에 조만간 확정된 일정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세븐나이츠’와 ‘레볼루션’은 모두 넷마블에 많은 의미가 있는 타이틀이다. 세븐나이츠는 넷마블 모바일게임 사업 초창기를 견인했고, 레볼루션은 리니지2 레볼루션, 블소 레볼루션으로 이어지는 넷마블 대표 흥행 브랜드다. 그 두 가지가 결합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최근 실적부진을 면치 못한 넷마블 입장에서는 반등을 이뤄내야 할 매우 중요한 타이틀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오는 16일에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어떤 내용이 발표될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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