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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계 배경, 새로운 반지의 제왕 게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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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디비전과 웨타 워크샵의 협업 (사진출처: 프라이빗 디비전 홈페이지)
▲ 프라이빗 디비전과 웨타 워크샵의 협업 (사진출처: 프라이빗 디비전 홈페이지)

하데스, 올리 올리 월드 등 개성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라이빗 디비전은 지난 15일 반지의 제왕 3부작의 소품 제작으로 잘 알려진 ‘웨카 워크샵’과 합작해 새로운 반지의 제왕 게임을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게임은 초기 개발단계에 있으며, 게임의 제목, 장르, 특징, 플랫폼, 출시일 등 세부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개발사 및 협력사 특성을 토대로 보면, PC와 콘솔로 발매될 싱글 플레이 위주 게임이 될 확률이 높다.

웨타 워크샵의 인터랙티브 책임자 에이미 울켄(Amie Wolken)은 “새롭게 제작되는 이번 게임은 중간계(미들 어스)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에 중점을 뒀다”라고 전했으며 “게이머들이 전에 없던 방식으로 미들 어스를 탐험하고 새로운 팬들에게 반지의 제왕의 마법을 소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지의 제왕 관련 게임은 꾸준히 발매되고 있다. 지난 4월 넷이즈에서 개발한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9월 1일엔 마스코트로 유명한 ‘골룸’이 되어 잠입 액션을 진행하는 ‘반지의 제왕: 골룸’ 또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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