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스 구스 덕이 같은 장르 원조 격 게임 어몽 어스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45만 명을 넘어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3위에 올라 대세 게임을 입증했다.
지난 12월 27일, 동시접속자 수 34만 명을 돌파해 로스트아크를 넘었던 구스 구스 덕의 상승세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약 일주일 만에 일 최고 동시접속자가 10만 명 이상 늘면서 1월 3일 기준 47만 5,442명, 4일에는 45만 3,806명을 기록해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3위를 기록했다. 같은 스타일의 원조 격인 어몽 어스가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수 44만 명을 기록한 적이 있는데, 이를 뛰어넘었다.
유저 수는 구스 구스 덕이 흥행하기 전 평균 5,000명대였던 것과 비교해 약 두 달 만에 90배나 상승했다. 다만 급증한 유저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서버 안정성이 떨어져 연결이 끊어지거나 플레이 도중 튕기는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늘어난 인원 중 중국 유저가 상당수며, 이에 비례해 버그나 핵 프로그램 사용자가 늘어나 불편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개발사는 서버 용량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확장 작업과 모니터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는 동시접속자 수 9만 2,147명으로 늘어난 언턴드가 15위로 상승했으며, 유저 수가 2만 명가량 감소한 발하임은 17위로 4단계 내려갔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전일 10위였던 호그와트 레거시가 겨울 세일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7위로 상승했다. 이어 스팀 어워드에서 압도적인 스토리를 자랑하는 게임을 수상한 갓 오브 워가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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