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볼버디지털은 25일, 황천으로의 여정을 표방하는 트랙 투 요미(Trek To Yomi)의 닌텐도 스위치판을 오는 2월 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트랙 투 요미는 영화 라쇼몽, 칠인의 사무라이로 잘 알려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에 영감을 받은 연출과 사료에 근거한 시대 고증으로 주목받은 2D 횡스크롤 게임이다. 횡스크롤 전투와 부드러운 퍼즐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3D 연출이 필요한 시점에는 상황에 맞는 영화적 구성으로 심미적 감각을 더했다.
게임은 주인공 히로키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히로키는 죽어가는 스승에게 모든 위협으로부터 마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로 맹세한 검객으로, 게임의 스토리는 일본 고전 민화에서 영감을 얻은 스토리라인을 따라 흥미롭게 흘러간다. 여기에 게임의 시대상에 걸맞는 일본 에도막부 시대의 구성으로 몰입도를 살렸다. 이런 고증에 충실한 요소들은 전투에도 동일하게 반영돼, 빠르고 화려한 액션보다 현실적인 검술을 염두해 전투에 집중해야 한다.



트랙 투 요미는 닌텐도 e숍을 통해 오는 1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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