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가 떠오르는 사이버펑크 배경 고양이 어드벤처 게임이 공개됐다.
인디게임 개발자 우트쿠 오즈튀르크는 지난 3일, 스팀에 신작 ‘라스트 라이프’ 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라스트 라이프는 사이버펑크 도시 ‘네오노바’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일견 평범해보이는 이 게임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주인공이 고양이라는 것이다. 사이버펑크 도시를 돌아다닌다는 점은 인디게임 ‘스트레이’와 비슷하게 다가오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라스트 라이프의 고양이는 사라진 연인을 찾기 위해 도시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주인공 고양이는 원래 인공실험 숲에서 연인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사라진 연인을 찾기 위해 네오노바로 들어오게 된다. 네오노바는 화려한 사이버펑크 풍 도시로, 주민들 외에도 여러 고양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공의 목적은 이들을 만나고 단서를 수집하며 퍼즐을 풀어 연인을 찾는 것이다.
라스트 라이프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연내 출시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과 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viina@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순정남] 한국을 싫어하는 듯한 게임사 TOP 5
- "안 어울려" 오버워치 2 원펀맨 2차 컬래버 혹평
- [오늘의 스팀] 오리로 하는 타르코프, 신작 ‘덕코프’ 인기
- “퍼블리셔 알아서 구해라” 엔씨 택탄 자회사 75% 정리
- [기승전결] 엔젤우몬! '디지몬 스토리' 신작에 팬덤 대만족
- 20년 넘게 이어져온 PC 카트라이더, 끝내 문 닫았다
- [이구동성] 엔씨 “택탄은 아쉽지만, 탈락입니다”
- 출시 한 달 만에 20% 할인 시작한 보더랜드 4
- [롤짤] 롤드컵 1주차, 멸망전 앞둔 T1과 첫 8강 진출 KT
- 정신붕괴 극복하는 다크 판타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