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다이남코 유럽 CEO가 프롬 소프트웨어의 전작 엘든 링 성공이 아머드 코어 유저층을 크게 늘렸다며 역대급 흥행을 예상했다.
24일 반다이남코 유럽 CEO 아르노 뮬러(Arnaud Muller, 이하 아르노 뮬러 CEO)는 게임즈인더스트리비즈(GamesIndustry.biz)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Armored Core 6 Fires Of Rubcion, 이하 아머드 코어 6)” 팬 확보에 대한 확신과 시리즈 비전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우선 아르노 뮬러 CEO는 아머드 코어 6가 이렇게 큰 규모로 출시될 수 있었던 이유는 프롬 소프트웨어 전작 엘든 링의 성공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엘든 링 덕분에 프롬 소프트웨어는 품질 보증이 되었다”라며, “엘든 링을 통해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을 처음 접한 사람은 아머드 코어 또한 즐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머드 코어 시리즈 플레이어층 확대를 통해 더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새로운 차원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노 CEO는 “이번 아머드 코어 신작은 게임 이용층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우리 야망은 엘든 링 보다는 작지만, 이전 그 어떤 아머드 코어 게임 보다 거대하다”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르노 CEO는 이번 작품에 대해 ”아머드 코어 6는 이전 게임이 이룬 것들을 모두 뛰어넘을 것이다”라며, “사람들은 높은 메타크리틱 점수를 확인하고 게임이 훌륭하고 도전적이면서 보람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머드 코어 6 메타크리틱 점수는 실제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8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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