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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소 2, 글로벌 통합 서버 '라그니르' 연다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03.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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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2 글로벌 신규서버 '라그나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블소2 글로벌 신규서버 '라그나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13일 어웨이크(AWAKE) 업데이트를 했다.

블소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통합한다. 한국, 대만, 일본 이용자는 첫 글로벌 통합 서버 ‘라그니르’를 통해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13일 오후 7시부터 라그니르 서버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지역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는 기존 한국, 대만, 일본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한국 ‘아랑’, 대만 ‘풍신’, ‘포화란’, ‘염화대성’은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돼 자유롭게 서버 이전이 가능하다. 라그니르 서버는 27일부터 아랑 월드로 편입된다. 

라그니르 서버 오픈을 기념해 초월자의 증명, 반지 전쟁 등 전용 이벤트가 27일까지 진행된다. 빠른 성장을 위한 글로벌 서버 점핑 캐릭터도 지원되며, 캐릭터 성장 패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씨 유창헌 블소2 사업실장은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기존 이용자에 더해 신규 이용자도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규 서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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