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로 상승세를 유지 중인 디아블로 4가 시즌 5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디아블로 4는 22일 오전 3시(국내 시간 기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데이트 내용을 선공개하는 모닥불 대화를 진행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디아블로 4 주요 운영진이 등장해 시즌 5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 장비 아이템 개편 등 다양한 변경사항을 전했다.
먼저 신규 콘텐츠 ‘지옥 군단’이 추가된다. 지옥 군단은 단계별로 몰려오는 몬스터 웨이브를 일정 시간동안 막아내는 디펜스형 콘텐츠로, 최종적으로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웨이브가 끝날때마다 정예 피해 증가, 획득 재료 추가 등 무작위로 버프와 디버프가 제시되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더했다. 콘텐츠를 완료하면 골드, 강화 재료, 전설·고유 장비 상자 등 플레이어 원하는 테마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어 전설 등급 이상 장비도 개편된다. 우선 획득처가 한정적이었는 우버 유니크 포함 모든 고유 장비가 중얼거리는 은화, 지옥 물결, 속삭임 퀘스트에서도 등장한다. 아울러 50개 이상의 고유 장비와 수많은 전설 아이템이 추가되며, 고유 장비에도 담금질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현재보다 한층 다양한 아이템 세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속삭임 퀘스트가 단순화되며, 보물 고블린 보상이 상향된다. 또한 으뜸 옵션을 가진 장비는 추가 담금질 횟수를 제공하도록 변경된다. 여기에 직업별 밸런스 패치 등 여러 개편 사항이 공개됐다.
시즌 5는 오는 8월 7일 시즌 4 종료와 동시에 시작되며,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출시되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시즌 5 변경 내용이 적용된 PTR 서버는 국내 시간 기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제공된다.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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