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장비 파밍, 적 패턴 개선 등이 주를 이룬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31일,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에 커뮤니티 Q&A를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는 그 동안 유저들이 남긴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했다.
우선 지루함을 유발한다고 지적된 낮은 장비 드랍율을 개선한다. 시즌 2부터 ‘집중 공략’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택한 미션을 여러 번 반복 클리어할 경우 확정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어려움 침투 작전의 모든 미션이 섬멸 미션으로 개편되며, 반복 파밍에 대한 지루함을 덜어낼 수 있도록 필드 미션을 개편한다.
불쾌하다고 평가된 적 패턴과 지형도 손본다. 지난 30일 진행된 1.1.6 패치에서 적 유도탄 성능과 일반 미션 난이도를 하향했으며, 런앤건에 방해되는 지형지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신규 콘텐츠는 기존의 모듈, 역배열 강화와 같은 패널티 요소보다는 속성 등 보너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택폭이 좁다는 평가를 받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트팀 인력을 충원하여 헤어 옵션을 늘릴 예정이며, 계승자의 기본 외형도 염색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여기에 번들로만 제공되던 스킨이 이제 단품으로도 판매되며, 단종된 스킨 중 특정 시즌 이벤트 스킨을 제외한 나머지 스킨은 상시 판매로 전환된다.
그 외에도 침공, 편의 시스템, 캐릭터 밸런스 등 다양한 사항이 언급됐으며, 공개된 개선안 중 일부가 포함된 시즌 2는 오는 12월 5일 업데이트된다. 업데이트 전 유저 피드백을 수집하기 위해 시즌 2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 FGT)를 실시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테스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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