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5에서 PS3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열렸다.
소니와 협업해 PS1, PS2 등 PS 클래식 타이틀을 PS5에 이식해온 개발사 임플리시트 컨버전스(Implicit Conversions)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는 현재 진행 중인 각종 프로젝트 목록과 함께, PS3 에뮬레이터 제작을 계획 중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PS 클래식 타이틀은 구독형 멤버십 PS플러스 가입자 한정으로, 공식 에뮬레이터를 통해 PS5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다만 킬존(Killzone), 인퍼머스(Infamous), 메탈 기어 솔리드 4(Metal Gear Solid 4) 등 PS3 독점작들은 오직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그마저도 국내에서는 서비스 되지 않는 상황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개발사는 PS3 에뮬레이터에 대한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조사한 뒤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예정이라 전했다.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15분 전에도 PS3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제발 해줬으면 좋겠다”, “프레임 향상 기능도 넣어주면 안되나”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순정남] 딸 키우기의 세계로! '프메'류 기대작 TOP 5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히트작 가능성 충분한, BIC 2025 인디게임 12선
- [이구동성] 아이온 2, ‘맹독’ 과금 정말 없을까?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동물권단체 PETA, 마리오카트에 ‘소 코뚜레’ 제거 요청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커진 규모, 여전한 스릴 ‘스테퍼 레트로’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