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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다음 확장팩은 2026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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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키아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 디아블로 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키아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디아블로 4 차기 확장팩이 2026년 출시될 전망이다.

해당 소식은 지난 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2025 다이스 서밋(D.I.C.E Summit)에서 전해졌다. 이 날 진행된 ‘진화하는 성역: 디아블로 4에 탄력적 라이브 서비스 구축하기(Evolving Sanctuary: Building a Resilient Live-Service Game in Diablo 4)’ 강연에서는 디아블로 4 로드 퍼거슨(Rod Fergusson) 총괄 매니저가 참석해, 디아블로 4 성공과 실패 사례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연 중 로드 퍼거슨은 디아블로 4 차기 확장팩을 2026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각종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드 퍼거슨은 “라이브 서비스에서 있어서 개발자가 향후 계획을 정리한 로드맵을 제공하는 건 중요한 일이다”라며, “다음 확장팩은 올해가 아닌 2026년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아블로 4는 지난 2023년 각종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확장팩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다만 디아블로 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2024년 10월 출시됐기에, 차기 확장팩의 2026년 출시 일정은 예정보다 다소 늦어진 셈이다. 

아직 차기 확장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증오의 그릇이 출시 1년 전인 2023년 11월 공개되었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올해 말 주요 게임행사를 통해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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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은 본편 이후를 다루는 확장팩이다. 플레이어는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가지고 떠난 네이렐을 추적하며, 성역을 파괴하려는 메피스토의 계략을 파헤쳐야 한다. 새로운 지역인 고대의 밀림 ‘나한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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