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를 무대에서, 라스트 오리진 콘서트 열린다

라스트 오리진 OST로 구성된 80분 간의 콘서트가 오는 13일 개최된다.

밸로프는 11일, 라스트 오리진 OST 앨범 '위드 유(WITH YOU)' 출시 기념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슈퍼민트 주최로 진행된다.

OST 앨범 '위드 유'는 라스트 오리진 인기 콘텐츠 ‘미스 오르카’ 당선곡을 비롯, ‘프로젝트 오르카(Project ORCA)’, ‘별밤의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에서 공개된 곡들이 수록된 앨범이다. 지난 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된 앨범으로, 펀딩 참여자는 이번 라이브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졌다. 일반 관객은 추가 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2회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약 80분간의 라이브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슈퍼민트 관계자는 “라스트 오리진 OST 앨범에 보내주신 감사와 성원을 담아 팬 여러분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첫 공식 라이브 무대를 준비했다”며 “게임을 넘어 음악으로도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밸로프 관계자는 “이번 라스트 오리진 OST를 중심으로 라이브 콘서트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6회 미스 오르카를 포함해 앞으로도 좋은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RPG 라스트 오리진 라이브 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슈퍼민트 주식회사 공식 팬딩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