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IM은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연내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
아키텍트는 2024년 지스타(G-STAR)에서 첫 시연을 진행했다. '거인의 탑'을 배경으로 한 세계관과 유려한 그래픽이 특징으로, 탑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내러티브 구조와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 심리스 오픈월드, 이동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즈 등 여러 MMORPG 개발을 총괄한 바 있다.
플레이어는 대재앙 ‘대범람’ 이후 봉인된 지역 ‘버려진 땅’을 탐험하며 ‘거인의 탑’에 얽힌 비밀을 밝혀 나가는 모험가가 된다.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등 5종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행·암벽등반·수영 등 특수 이동을 활용한 탐험 시스템이 특징이다.
아키텍트는 작년 10월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으며, 주요 캐릭터 및 세계관 등을 공개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하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 등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하이브IM 관계자는 "아키텍트는 당사가 지향하는 차세대 MMORPG 비전과 기술적 역량이 집약된 프로젝트"라며, "출시 이후 단순 흥행을 넘어 시장 내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식 론칭 전까지 테스트 및 사전예약 등 전 과정을 정교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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