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의 대만 법인 엔씨타이완(NC Taiwan)이 수집형 RPG ‘로스트 소드(Lost Sword)’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로스트 소드는 코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RPG로, 올해 1월 한국에 출시됐다. 현실에서 판타지 공간인 브리타니아로 이동한 소년 에단이 소녀 기사단에 합류하며 겪는 사건을 다룬다. 플레이어들은 기사단의 인도자가 되어 여성 캐릭터들과 관계를 쌓아나간다.
게임은 국내에서는 잘 시도되지 않는 스토리와 캐릭터 외형, 여러 콘텐츠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게임의 애니메이션은 국내 요한 스튜디오, A3 스튜디오, 일본의 클로버웍스 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엔씨타이완은 로스트 소드를 ‘잊혀진 검’이란 이름으로 연내 3개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며, 현지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 관련 정보는 추후 현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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