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마리오 등, 닌텐도 게임 일동 스위치 2 대비 완료

오는 5일 닌텐도 스위치 2 출시를 앞두고 닌텐도가 다수의 퍼스트 파티 타이틀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닌텐도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로 출시된 자사 게임의 동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닌텐도 스위치 2’ 호환으로, 그래픽 성능과 해상도 향상에 그 주안점을 두었다.

업데이트 대상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 암즈,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슈퍼 마리오 U 디럭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매일매일 닌텐도 스위치 두뇌 트레이닝, 전진! 키노피오대장!, 세계 게임전집 51,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피크민 3 디럭스, 슈퍼 마리오 3D 월드+퓨리 월드, 차근차근 게임코딩, 말랑말랑 두뇌학원, 제노블레이드 3, 커비의 드림 뷔페,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 슈퍼 마리오 원더,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 등이다.

위 게임에는 닌텐도 스위치 2 호환성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더불어 일부 게임에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응하는 해상도 업그레이드도 추가된다. 닌텐도 스위치 2 업그레이드판을 별도 판매하는 게임의 경우에는 그래픽 관련 업데이트 없이 호환 업데이트만 있다.

한편, 닌텐도는 스위치 2 대응 업데이트와 함께 각 게임에 편의성 기능을 추가하고 버그를 수정했다. 아울러 닌텐도 지원 사이트에 대한 유지 보수에 돌입했다.

닌텐도 스위치 2는 오는 5일 국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