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 소울라이크 'P의 거짓' 첫 DLC가 깜짝 출시된 이후 스팀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P의 거짓: 서곡(Overtune, 이하 서곡)'은 지난 7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 하루 후인 8일 오전 10시, P의 거짓 본편은 스팀에서 50% 할인에 힘입어 최고 판매 게임 2위를 기록 중이다. DLC 서곡은 4위에 안착했다.
서곡은 P의 거짓 본편 이전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설원을 지나 크라트 동물원까지 과거를 여행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전설적인 스토커 '레아'와도 만날 수 있다. DLC에는 활, 클로 등 새로운 무기와 리전암도 추가된다.
DLC 출시와 함께 본편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보스와 재대결 시스템이 추가됐고, 색약 지원 모드와 조작 편의성이 개선됐다. 또한 소울라이크에서는 이례적으로 난이도 선택 기능이 추가되어 '나비의 인도(매우 쉬움)', '각성된 인형(쉬움)', '전설적인 스토커(기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플레이 도중에도 난이도를 변경할 수 있다.
P의 거짓 서곡은 8일 기준 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74%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진정한 프롬소프트웨어 계승작', '챕터9 클리어 직후가 입장 조건임을 기억할 것', '스토리텔링이 발전된 부분을 칭찬한다' 등 호평이 나온다. 다만 일부 유저들은 세이브 파일이 손상되는 오류가 발생했으며, 일부 구간에서 난이도가 고르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서곡은 8일 기준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82점(PC판, 5개 매체 참여)을 기록 중이다. 깊이가 더해진 스토리텔링, 강력하고 성취감을 자극하는 보스, 본편을 보강하는 시스템, 새로운 무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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