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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영화를 보면 화려하면서도 실전적인 액션이 호평인데, 이런 모습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나왔다. 지난 21일 인디게임 ‘슈트 포 하이어(Suit for Hire)’가 정식 출시와 함께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디 개발사 갓모드 인터렉티브(Godmode Interactive)가 만든 슈트 포 하이어는 2021년 앞서 해보기로 나올 당시엔 탑타운 액션 슈팅게임이었다. 고도로 숙련된 암살자가 되어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권총, 산탄총, 돌격소총 등 다양한 총기를 활용할 수 있지만, 탄약을 포함한 자원이 부족하며 적을 쓰러트려서 획득하며 싸워야 한다. 또한 총이 아니라 칼이나 주먹 등 근접 무술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에 그리 주목받지 않았으나 이후 점차 업데이트를 통해 적을 제압하는 그래플링과 적의 무기 습득, 다이빙 모션 등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더해졌다.
여기에 지난 21일 정식 출시와 함께 1.0 버전을 업데이트 하면서 3인칭 모드가 추가됐다. 이 외에도 신규 레벨과 무기가 추가되고 슈트 커스터마이징, 스코어 시스템 도입 등으로 즐길 거리가 늘어났다. 이와 함께 한국어 인터페이스가 추가되어 국내 유저들의 진입 장벽을 한 층 낮췄다.



슈트 포 하이어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799명 참여, 92% 긍정적)’이며 정식 출시 후에도 평가는 유지됐다. 리뷰에서는 시푸와 총기 액션을 섞은 느낌이 든다거나 맥스 페인 분위기가 난다며 호평이며 존 윅 시뮬레이터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새로 추가된 3인칭 모드에서 동작이 뭉개지거나 어색함이 드러나 아직 좀 더 다듬어야 할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에서는 워해머 40,000: 다크 타이드가 신규 클래스 아르비테스를 포함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본편은 1위를 차지했고 DLC 또한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첫 40% 세일을 시작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컴플리트 에디션이 10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피크가 9만 6,813명으로 연일 17위를 유지하며 호조를 이어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10만 8,672명으로 13위를 기록했는데, 새 시즌이 시작한지 약 2주 사이 7만 명이 줄어 감소 폭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중국 인터렉티브 신작 정감반사모의기는 8만 9,127명으로 판매 성적에 이어 동시접속자 수로도 순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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