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725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의 첫 번째 DLC ‘섬으로 떠나요’를 이달 20일 오후 3시, 게임스컴 2025의 개막과 함께 전 세계에 무료로 동시 출시한다. 같은 날 인조이의 맥(Mac)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이번 DLC는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Cahaya)’를 선보인다.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풍경과 여유로운 일상 생활이 다뤄진다. 이용자는 차하야에서 본섬과 리조트 섬을 오가며 수영, 스노클링, 선박 운행 등 리조트 활동을 할 있다. 차하야 테마의 신규 건축 요소를 활용해 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새로운 헤어, 의상, 액세서리로 캐릭터 ‘조이’들을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DLC를 통해 차하야를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 신규 게임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농사, 채굴, 보석 세공, 낚시, 도감 작성 등 생계형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등 신규 탈것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조이 간의 상호작용도 강화된다. 랜덤 모임, 속마음 말풍선, 협력 행동 등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된다. UX/UI 개편, 게임패드 시범 지원, 90여 곡의 신규 오디오 트랙 추가 등 게임 전반에 걸친 품질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DLC 출시일에는 인조이의 맥 버전도 출시된다. 해당 버전은 애플 맥 앱스토어와 스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DLC 역시 동일하게 무료로 제공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DLC 출시일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부스를 연다. 관람객들은 B2C 부스에서 이번 DLC를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출시 전날인 19일에는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규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DLC 출시 직전인 15일 오전 10시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DLC의 주요 정보를 공개하고, DLC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사 겸 인조이 총괄 디렉터는 “차하야는 인조이의 앞서 해보기 초기 단계부터 이용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구체화한 공간”이라며 “이번 DLC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나눈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며, 새로운 장르 개발에 어려움을 느꼈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조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 [포토] 코스어를 데려오랬더니 '진짜'를 꺼내온 데이브
- 검열 반대, GoG 성인게임 무료 배포에 100만 명 참가
- 니케 손가락 이슈, 유형석 디렉터 "제대로 검수 못했다"
- 일기당천이 되살아난다, 진·삼국무쌍 리마스터 발표
- 카드사 압박에 스팀서 삭제된 게임을 무료로 푼 개발자
- 카드사 압력에, GTA도 스팀에서 판매 중단될 수 있다
- 풀 HD로,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 리마스터 7일 출시
- 헨젤과 그레텔 공포 플래시게임, 스팀에 리메이크 나온다
- 차이나조이에서 확인한 '제 2의 검은 신화 오공'
- 공포 게임 요마와리 제작진이 시골생활 시뮬을 선보인다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