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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K-엑스포에 '인조이' 활용한 소비재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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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K-엑스포 아랍에미리트: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에서 범부처 합동 박람회 '2025 K-엑스포 아랍에미리트: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K-EXPO UAE : All about K-style, 이하 K-엑스포)'을 개최한다.

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을 비롯해 식품, 화장품, 관광 등 다양한 분야 한류 산업을 선보이는 종합 박람회다. 지난 8월 캐나다 토론토와 9월 스페인 마드리드에 이어, 중동 지역 대표 문화 교류 거점 도시인 두바이에서 세 번째 행사를 연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콘진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개 부처, 12개 유관 기관, 226개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 게임에 관련해서는 크래프톤의 ‘인조이’에 등장하는 장면을 활용한 소비재 체험 전시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11월 17일과 18일에는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WTC) 8번 홀에서 기업간거래(B2B) 수출 상담회를 연다.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 캐릭터 등 여러 분야 국내 기업 다수가 현지 구매자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협력사를 만난다. 계약 체결, 업무협약, 발표회 등을 통해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개최 장소인 글로벌 빌리지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관광 명소다.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며, 30여 개 국가관을 운영한다.

두바이는 한류 소비가 활발한 도시이며, 개최 장소인 글로벌 빌리지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관광 명소다.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며, 30여 개 국가관을 운영한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K-엑스포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문화와 산업을 잇는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콘텐츠와 화장품, 식품, 관광이 하나로 어우러져 팬덤 문화를 넘어 산업적 신뢰를 확보하는 융합형 한류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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