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제휴를 맺은 옥스포드의 폴 라일리 디렉터(좌)와 게이밍 이강인 대표(우) (사진 제공: 게이밍)
에듀테인먼트 기업 게이밍이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와 영어교육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12월 말,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 중인 영어마을 액션 RPG '플레잉'에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베스트 셀러 시리즈인 ‘잉글리쉬 타임’의 학습 콘텐츠가 사용된다.
‘잉글리쉬 타임’ 시리즈는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에서 연구 개발한 영어교재로 간단한 단어, 문장을 통해 학습할 수 있어 영어 기초를 다지는 데에 유용한 학습 교재다. 또한 대화표현 및 읽기, 쓰기를 통한 단계적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핵심 영어 구사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유용하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ELT 디렉터 폴 라일리는“최근 들어 언어 학습과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 때문에 게임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학습자가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어린이 영어교육 분야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우리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는 게이밍과 파트너쉽을 맺고 잉글리쉬 타임시리즈의 방법론과 콘텐츠를 사용하여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돼서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이밍 이강인 대표는 “500년에 걸친 노하우가 담긴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콘텐츠를 활용해서 성공적인 G러닝을 이끌어낸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잉'은 이번 옥스포드 대학 출반부의 콘텐츠 제휴 외에도 프랑스 유명 동화 원화 작가인 프레드릭 삐요가 참여해 풍부하고 감성적인 색감의 캐릭터 및 마을, 던전, NPC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e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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