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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차세대에 걸맞게 화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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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중인 차세대 FPS 게임 '울펜슈타인: 더 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베데스다

베데스다가 12일(E3, 현지시각) 자체 세션을 통해 신작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는 존 카멕의 대표작 '울펜슈타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게임은 히틀러의 나치군이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를 거둔 가상의 1960년대를 무대로, 전작에서 활약한 미군 소속 주인공 B.J 블라즈코윅이 반격을 가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플레이 영상은 첩보 활동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나치 및 기계 타입 적과의 총격전을 그린 전투 장면으로 꾸며져 있다. 영상에서는 차세대 엔진 이드 테크 5(id tech5)의 위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 캐릭터의 주름과 더불어 웃고 정색할 때의 표정까지 정교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기 때문. 특히 전투 상황에서 발생하는 화려한 임팩트에서 차세대에 걸맞은 표현력을 느낄 수 있다.

전투 장면에서는 미래형 무기를 사용해 적을 제압하는 화끈한 액션이 일품이다. 무기의 종류는 라이플, 유탄, 샷건 등으로, 특정 무기는 양손에 휴대하고 난사할 수도 있다. 이에 높은 체력을 자랑하는 기계 타입 적도 화력에서 밀리기도 한다. 물론 기계 타입의 적보다 체력이 낮은 주인공이 계속해서 정면 돌파를 감행하기에는 무리가 뒤따르므로, 지형지물을 잘 활용해 싸우는 것이 유리하게 보인다.

한편,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는 PC, PS3, Xbox360, PS4, Xbox One으로 올 연말 출시가 예정돼 있다.


▲ 기계 타입 적의 컨셉 아트, 게임 내에서는 거대한 위용과 공격력, 그리고 높은 체력까지 겸했다


▲ 한쪽에 마련된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체험 부스


▲ 데모 버전의 모니터 화면을 찰칵, 기본 게임 화면은 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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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머신게임즈
게임소개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는 제 2차 세계대전의 원흉 중 하나인 독일 나치당을 소재로 삼은 FPS 게임 '울펜슈타인' 시리즈 신작이다. 나치가 2차 대전에서 승리한 이후 1960년을 배경으로 삼은 '울펜슈타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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