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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페러 대회가 전국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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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페러 대회가 지난 6월 24일 소프라노배 예선전을 시작으로 전국의 웨스트우드 팬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6대 도시를 순회하며 벌어지는 네버엔딩 대회, 온라인으로 지방 곳곳의 게이머들까지 참여시키는 전국대회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고, 아울러 소프라노배 예선전을 통과한 16명이 펼치는 토나먼트전이 7월 12일부터 8주간 온게임넷 채널을 통해 방영되어 분위기를 띄울 전망이다.

이와 같이 대회가 줄을 잇는 것은 엠페러 출시 전부터 철저한 계획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했다. 게임 패키지 내에 대회참가 쿠폰을 넣어 정품사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실제로 대회에 참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놀 거리를 만들어주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한다`는 환영의 분위기.레드얼럿 2에서 엠페러로 종목을 바꾼 네버엔딩 대회는 6월 30일 서울 우승자 오정환 배출을 시작으로 지난 7월 7일에는 부산지역 우승자 이진섭이 탄생했고, 오는 14일에는 다시 장소를 서울로 옮겨 대전하게 된다.

지난 부산대회에서는 3명의 서울지역 게이머들이 원정출전하여 홈팀과 원정팀간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벌어져 긴장시켰다.
왜 서울지역 게이머들이 부산까지 내려왔냐며 경계하게 되었고, 특히 이들이 4강에 모두 진출하자 탈락한 부산게이머들이 자리를 지키고 부산 게이머를 응원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부산 출신인 한지문 선수가 결승전에 오르자 그 응원은 절정에 다다랐는데, 결국 원정 온 이진섭 선수에게 패하였다.
이진섭 선수는 사실 동료의 응원보다 더 큰 힘을 안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아버지의 전화응원이었다.

아버지가 게임하는 것을 인정하고 적극 후원해 주어 전국의 모든 엠페러 대회 참가를 독려한 것. 이날도 인천의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수시로 와, 대전중인 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해주기 바빴다고 대회진행 운영진은 전했다.

전국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회가 합쳐진 형태이자 엠페러 최대규모의 대회이다. 웨스트우드 온라인에서 7월 한 달 동안의 점수로 가려진 본선진출자와 네버엔딩 대회의 주우승자가 토너먼트전을 벌이게 되는데, 이 결승 토너먼트는 8월 말 이후 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등 1천만원 규모이다.소프라노배 온게임넷 최강자전은 당초 6월 24일 예약자를 위한 반짝대회가 그 성격을 강화한 것으로, 이날 16명을 뽑는 예선전을 진행했고, 7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 온게임넷 채널을 통해 토너먼트전이 방영된다.

16강에 오른 선수들은 대부분 1회 이상의 대회입상 경력을 갖춰 수준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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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게임소개
혹성 듄에서 벌어지는 하코넨, 오르도스, 어트레이디스 가문사이의 피비린내나는 전쟁과 음모. 바로 듄 2라는 게임을 기억하는 게이머들이 있을 것이다. 그 듄 시리즈가 이제 8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풀 3D와 새롭...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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