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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도 함께한다 '포코팡' 지스타 2013 야외 부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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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2013 야외 현장에 설치될 부스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이하 포코팡)'가 ‘지스타 2013’에서 야외 이벤트 부스를 마련, 부산 시민들은 물론 관람객들과 직접 호흡한다. 

지스타 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운영될 예정으로, '포코팡' 야외 이벤트 부스는 오픈된 공간에서 더 많은 대중과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전체적인 색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색인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토스트(TOAST, NHN엔터가 글로벌을 겨냥해 만든 신규 브랜드)’로 출시한 첫 게임임을 강조하기 위해 전면에 ‘TOAST’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노출하는 동시에 따뜻한 소재의 코르크 스타일로 표현하고 있다.

공간 구성은 야외 부스에서의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해 고객들의 동선을 최소화 하도록 디자인됐으며, 내부가 잘 들여다 보이도록 했다. 

'포코팡' 야외 부스에서는 주로 대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바이벌 대전으로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참가자들의 숨막히는 대결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참여 및 진행 방식은 '포코팡'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1:1 대전을 진행하게 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상품 또는 참가 상품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일별 최종 고득점자는 결승전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1등에게는 ‘갤럭시노트3’가 지급된다. 16일에는 개발자와의 특별 대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 참가만 해도 귀여운 후드티와 마스크, 이어폰 마개 등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깜찍한 '포코팡' 캐릭터 상품들이 선물로 증정된다.  

'포코팡' 야외 부스 이벤트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티켓이 필요 없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포코팡'은 부산 소재 개발사인 트리노드가 개발한 퍼즐 게임으로 5월말 라인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선보여 4개월만에 다운로드수 2,000만 건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흥행작이다. 6방향 한붓그리기 방식을 도입해 조작이 더 쉬우면서도 아이템과 동물의 장착 및 강화 등을 통한 공격 요소 등 기존 게임들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형태의 플레이 방식을 접목해 신선하고 더 강력한 즐거움을 선사,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서비스 한 달도 안돼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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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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